전체 글 (69)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런 날 그런 날이 있다. 뭘 해도 뭔가 조금씩 어긋나서 돌고 돌아 스스로를 탓하게 되는 그런 날. 어지간해서 나쁜 의도를 가지고 어떤 행위를 할 일은 없다. 분명 매 순간 나의 최선이라고 하는 선택을 했을텐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유난히 그 선택이 가져오는 결과가 내 의도와 다르게 흘러간다. 아무튼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는 이야기. 런닝머신을 한참 뛰면서 오늘은 빡세게 일기를 써야지 다짐했는데 말이 안나온다. 하나 하나 짚어가며 이야기 해 봐야 결국 시시한 일이라 입을 다물게 된다. 결과적으로는 다 잘 풀렸고 풀릴 예정이기도 하다. 그냥 그것들을 힁 하고 넘겨버릴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을 안다. 같이 사는 동생에게 운동에서 있었던 일들을 별 일인 양 미주알고주알 떠들다가 더 할 말이 떨어지니 그대로 우울 안으로 떨.. 어떻게 연구제안서를 작성하면 좋을까? - 연구과제의 성격을 잘 파악해야 함 - 작성 요령을 잘 반영 (써야 하는 항목에 해당하는 적절한 것을 작성)해서 작성할 것 - 읽고싶은 제안서를 작성하려고 노력해야 함 읽고 싶은 제안서 쓰기 - 해당 필드의 전문가가 아닐 사람이 제안서를 평가하게 될 수 있음 - 평가자는 보통 한 편의 제안서가 아니라, 여러 편의 제안서를 심사함 - 따라서 제안서는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는 감상을 느끼게 해야 함 읽고싶은 제안서란? - 심플한 제목 - 글이 지나치게 많은 것 보다는 적절한 summary figure를 활용하는 것이 좋음 - 아래와 같은 사항들을 고려한 제안서 연구목표의 설정 -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을 제시하되, 현실성이 있어야 함 - 이 정도 목표밖에 안 돼? VS. 이 목표 달성이 가능해? 사이의 .. [Genomics data processing] awk를 이용해서 bed format 을 chromosome 별로 분리하기 #basic awk '{close(f);f=$1}{print > f".bed"}' [input bed] #making path is also available awk '{close(f);f=$1}{print > "testdir/"f".bed"}' ./input_whole_genome.bed 이 카테고리에 처음 기록을 하게되어 쓰는 사족: 이런 저런 작업들을 하다보면, 인턴때나 석사 초기에는 직접 간단한 스크립트를 짜서... 데이터를 뽑고 그래도 그 와중에 조금씩 틀리기도 하고 고치기도 하고.. 하면서 작업을 했었던 것 같다. 그러다 조금 짬이 차니 그런 간단한, 반복적인, 언젠가 또 할 법한 작업들의 general한 형태 스크립트를 만들어 홈 디렉토리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 꺼내 조금씩만 수정해서 사용하다.. 이전 1 ···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